T맵과 인공지능 결합해 ‘교통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 향상시킨 점 높이 평가
[디지털경제뉴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MWC 상하이 2018’ 부대행사로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에서 자사 ‘T맵x누구’ 서비스가 ‘커넥티드 리빙 분야 최우수 모바일 앱’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SK텔레콤이 수상한 ‘커넥티드 리빙 분야 최우수 모바일 앱’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고객 일상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거나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앱을 선정한다.
SK텔레콤이 지난 해 9월 T맵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T맵x누구’는 ‘교통 안전성’ 및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T맵x누구’는 운전 중 화면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게 해 주행 중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 운전자는 음성 명령을 통해 가장 저렴하거나 가까운 주유소, 인근 주차장 등을 확인하고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T맵x누구’는 운전 중 음성으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원장은 “‘TechXLR8 어워드’,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 이어 연달아 글로벌 ICT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인정 받은 결과”라며, “향후 5G 시대에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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