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 정현석 기자
  • 승인 2023.01.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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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대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개발 대표직 맡아 글로벌 사업 확장 주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난 12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리더십을 변경했다.

2022년 9월부터 박원기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직을 맡아온 김유원 대표는 네이버(2006년 당시 NHN) 데이터정보센터 센터장, 네이버 데이터 총괄 등을 역임한 데이터·기술 전문가이다.

2014년부터 네이버클라우드의 성장을 주도해온 박원기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대표직을 맡을 예정이다. 앞으로 박원기 대표는 경영일선에서 쌓아온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폭 넓은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보다 주력할 예정이다.

김유원 대표가 이끌 네이버클라우드는 모든 산업이 클라우드화 되는 거대한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기에서 ‘팀 네이버’의 기술역량을 모은 혁신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2023년 하나의 조직으로 결집되는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웍스, 클로바CIC, 파파고, 웨일의 시너지를 통해, 자체 클라우드 상품·기술력에 AI, 웹 기반기술과 네이버웍스, 파파고 등 솔루션을 더해 모든 서비스 부문에서 한층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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