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모듈형 UPS ‘리버트 APM 플러스’ 선보여
버티브, 모듈형 UPS ‘리버트 APM 플러스’ 선보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1.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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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변환 모드로 최대 97%·에코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 제공
리버트 APM 플러스는 리버트 APM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서, 모델별로 50kW~500kW 용량을 지원하며 이중 변환 모드로 최대 97%, 에코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을 제공한다.
리버트 APM 플러스는 리버트 APM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서, 모델별로 50kW~500kW 용량을 지원하며 이중 변환 모드로 최대 97%, 에코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을 제공한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버티브가 모듈형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버티브 리버트 APM 플러스’를 출시했다.

리버트 APM 플러스는 리버트 APM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서, 중대규모 데이터센터용으로 적합하다. 모델별로 50kW~500kW 용량을 지원하며, 이중 변환 모드로 최대 97%, 에코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을 제공한다.

리버트 APM 플러스는 에너지 사용과 열 발생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돼 데이터센터 에어컨 시스템의 에너지 수요와 사용량을 최소화한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데이터센터가 환경 규제 관련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원한다. 또 이전 모델과 비교해 어떠한 효율 저하 없이 본체 폭을 50% 더 슬림해진 600mm를 달성했다. 그리고 버티브 고유의 플렉스파워(FlexPower) 기술을 내장해 모듈형 방식으로 시스템 용량을 쉽고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각각의 플렉스파워 모듈마다 동작을 자동으로 개별 제어하므로 전반적인 가용성을 높인다.

리버트 APM 플러스는 대부분의 핵심 링크에 핫스왑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평균 수리 시간을 낮추며, 자동 디레이팅(auto-derating) 기능으로 최대 50°C의 온도 환경까지 작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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