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반도체 시장 확대에 맞춘 핵심 솔루션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 반도체 시장 확대에 맞춘 핵심 솔루션 제공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1.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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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산업 현장의 핵심 설비 보호를 위한 UPS·EOCR 강조

[디지털경제뉴스]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장 김경록)이 반도체 시장 성장에 맞춘 핵심 설비 및 기술 공급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무정전전원 공급장치 '갤럭시 VX'
슈나이더일렉트릭 무정전전원 공급장치 '갤럭시 VX'

이러한 사업 확대는 2017년부터 이어진 반도체 호황에 따른 전략 강화다. 지난 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도 'SEMI 세계 팹(Fab) 전망' 발표를 통해 2018년 전세계 반도체 팹(공장) 장비 투자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63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같은 투자를 주도하는 것은 바로 한국 기업이 될 전망으로, 증대된 반도체 수요 증가 및 메모리 가격 강세에 맞춘 높은 수준의 장비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반도체 공장 및 산업 현장에서 정전이나 전력 설비 고장으로 인한 사고에 대해 피해가 큰 점을 감안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에 주목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최근 이러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시장 및 산업 현장의 요구 사양을 충족시키는 대용량 UPS ‘갤럭시 VX’를 출시했다. 이는 모든 규모의 데이터센터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고밀도 전력 보호 실현이 가능하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일반 모터 보호 계전기(EOCR) 기능에 온ㆍ습도 모니터링을 더한 솔루션으로 반도체 및 산업 현장에서 모터의 예방 보전 및 에너지 절약의 기초가 되는 전력계측을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백한승 전략고객담당 이사는 “반도체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남에 따라 기존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설비 투자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UPS 갤럭시 VX는 산업 현장을 최적화하는 유연한 운영 모드를 갖춘 이상적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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