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런처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1기 6개사 선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런처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1기 6개사 선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1.16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월간 사무공간과 편의시설 무상 제공…교육 세션 멘토링 아카데미, M12 피칭 데이 등 다양한 행사로 스타트업 지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의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1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의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1기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의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1기, 6개사를 선발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가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 스타트업에는 애저 크레딧, 라이선스 및 기술 지원 등 최대 5억원 상당의 혜택과 다양한 학습 및 IR 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1기로 최종 선발된 6개사는 ▲메타버스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굳갱랩스’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 성장 퀘스트 플랫폼 ‘데어워크‘ ▲브라우저 내 AI 기반 3D 애니메이션 제작 소프트웨어 ‘플라스크‘ ▲의료 분야 인공지능 솔루션 ‘테서‘ ▲eSIM 기반 글로벌 로밍 플랫폼 ‘가제트코리아‘ ▲온라인 비즈니스 의사결정 솔루션 ‘스코모트‘ 등이다.

6개사는 앞으로 6개월간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의 사무공간과 기타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프로그램 기술 지원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 클루커스의 각종 지원도 받는다. 최근에는 입주사를 대상으로 ‘웰커밍 데이’를 개최하고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2기는 오는 4월 모집을 시작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 전체 선정사를 대상으로 한 여러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멘토링 아카데미 행사를 진행,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활용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사내 벤처캐피털 M12와의 피칭 데이 등 투자 유치를 포함한 스타트업의 다양한 고민을 덜어줄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