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KT는 가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KT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디즈니+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 지니 TV와 최신형 셋톱박스 ‘지니 TV 셋톱박스 A’ 또는 ‘지니 TV 셋톱박스 3’를 이용하는 고객은 미디어포털로 디즈니+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니 TV 최신형 셋톱박스의 리모컨에는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다.
IPTV 요금과 디즈니+ 이용료가 결합된 지니 TV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월 2만5300원, 3년 약정 인터넷 결합 기준), 그리고 지니 TV 디즈니+월정액 서비스(월 9,900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KT는 지니 TV에 디즈니+를 론칭한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지니 TV 초이스 요금제와 최신형 셋톱박스로 신규 가입 또는 변경하는 고객에게 디즈니+를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KT가 준비한 가족 만족 프로젝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OTT 구독’ 서비스도 리뉴얼했다.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티빙,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밀리의서재, 블라이스 셀렉트 등 여러 구독형 서비스를 KT홈페이지 OTT구독 페이지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독 신청할 수 있다. OTT 구독을 통해 구독 신청하면 매월 1,000원~2,000원의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T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 차원에서 세대 별로 만족감을 더해 주는 신규 상품과 맞춤 혜택들도 준비했다. 먼저 KT는 전용 데이터로 음악을 무제한 들을 수 있는 ‘지니팩’을 18세 이하 청소년 고객에게 50% 할인 가격(월 5,300원)에 제공하는 ‘청소년 지니팩 반값 프로모션’을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요금이 고민인 고객은 ‘프리미엄가족결합 청소년 할인’을 이용하면 데이터무제한과 멤버십 VIP가 제공되는 ‘5G베이직(월 8만원)’ 요금을 월 3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를 좋아하는 65세 이상 시니어 KT 고객은 프리미엄가족결합과 ‘기초연금 할인’ 혜택을 함께 활용해 5G베이직 요금제를 월 2만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월 5천원을 추가하면 유튜브 초이스 혜택을 적용 받아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이용 가능하다.
KT는 초등학교 입학하는 고객을 위해 13일 ‘신비키즈폰3’도 출시했다. KT 전용 혜택인 ‘우리 아이 할인’을 이용하면 통화와 문자 제공이 무제한인 키즈 요금을 월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키즈 요금에 무료 제공되는 ‘안심박스’를 통해서 자녀 위치 확인, 폰 사용 관리, 유해 차단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KT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 혜택인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쉽게 설명하는 새로운 광고 시리즈도 1월 말 론칭한다. 시리즈의 첫 편은 청소년 자녀와 부모님을 꼭 만족시켜 주는 프리미엄가족결합 혜택을 최근 화제가 된 ‘재벌집 막내아들’의 출연 배우 ‘김남희’가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로 유쾌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