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 합병 완료
굿모닝아이텍,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 합병 완료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1.17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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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인프라, 빅데이터 솔루션에 이어 정보보호 전문 기업으로도 도약”
굿모닝아이텍은 최근 조인어스비즈를 합병하고 ‘정보보호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앞줄 가운데가 굿모닝아이텍 정보보안사업본부 윤영한 총괄 본부장
굿모닝아이텍은 최근 조인어스비즈를 합병하고 ‘정보보호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앞줄 가운데가 굿모닝아이텍 정보보안사업본부 윤영한 총괄 본부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굿모닝아이텍이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의 합병을 완료했다.

굿모닝아이텍은 “정보보호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구분해 운영하는 것보다 양사 역량 및 리소스를 결합해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경영 자원을 통합해 비용절감과 영업이익 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인어스비즈는 2012년 설립됐으며, 최근 10여년간 굿모닝아이텍의 자회사로서 정보보호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2년 기준 매출액 170억원을 기록했다. 다양한 벤더와 협업해 공급하는 주요 솔루션은 △통합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네트워크 이상행위 실시간 탐지 및 포렌식 솔루션 ‘RSA 넷위트니스 XDR’ △통합 인증보안 솔루션 ’GrippinTower‘ △클라우드 워크로드 형상관리 솔루션 ’Tatum‘ 등이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합병에 따라 ‘정보보호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 본부는 인프라 보안사업부와 클라우드 사업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빅데이터 솔루션에 이어 정보보호 전문 기업으로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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