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나무기술-레빗-메가존클라우드,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협력
이노그리드-나무기술-레빗-메가존클라우드,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협력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1.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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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오픈 플랫폼 표준 참조모델 개발 등 추진, 민간 중심 오픈 플랫폼의 자생 생태계 조성
17일 이노그리드, 나무기술, 레빗, 메가존클라우드 등 4개사는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7일 이노그리드, 나무기술, 레빗, 메가존클라우드 등 4개사는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이노그리드, 나무기술, 레빗, 메가존클라우드는 업무협약을 공동 체결하고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에 걸친 협력에 나섰다.

17일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 등 4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서비스형플랫폼(PaaS) 기반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활성화,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향상 등 차별화된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이뤄졌다.

정부가 민간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적극 추진하는 환경에서 국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업으로 CMP·PaaS 업체 등 생태계 전반을 지원·육성하고,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다각적인 공유와 소통으로 클라우드 산업 전반을 주도하는데 뜻을 모은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형 오픈 플랫폼 표준 참조모델(K-PaaS) 개발 ▲체계화된 교육을 통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인력 양성 ▲오픈 플랫폼 평가 기준 마련 ▲상호운용성에 대한 인증제도 운영 ▲오픈 플랫폼 관련 정책 발굴 및 제안 ▲국내 기술의 글로벌 확산 등 주요 과제 실천에 힘쓸 계획이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민간 중심 오픈 플랫폼의 자생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여러 기업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산업별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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