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비즈니스 독립성과 연구개발 투자는 유지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산업용 디지털 자동화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 아비바의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로 아비바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완전자회사가 됐지만 비즈니스 독립성과 연구개발 투자를 유지한다.
1967년 설립된 아비바는 약 100억 파운드(한화 약 15조2,695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고객은 전세계 20,000여곳에 이른다. 아비바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산업에서 엔지니어링,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자산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트윈으로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의 혜택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아비바는 기업의 비즈니스 및 자산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는 변화와 개선을 이끌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고도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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