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증권신고서 제출하고 상장절차에 본격 돌입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토마토시스템 지난 2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한지 약 2개월 만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상반기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절차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2000년 설립된 토마토시스템은 IT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UI/UX 개발툴 ‘엑스빌더6’의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ERP 패키지를 통해 국내 100여곳의 대학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립대, 인덕대학교 등 차세대 대학정보화 사업을 수주했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외교부 등 주요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며, 공공은 물론 제조, 서비스, 금융 등 표준 UI환경이 필요한 모든 산업군으로 수요처를 늘려 나가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향후 클라우드 기반의 학사시스템, AI기반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 통합개발 플랫폼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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