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민티그럴은 2022년 4분기 매출이 2억 1,500만 달러로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민티그럴의 2022년 4분기 매출은 2021년 동기 매출 1억 9,005만 달러 대비 12.95%, 2022년 3분기 매출 1억 9,930만 달러 대비 7.96%가 증가했다.
민티그럴의 2022년 4분기 매출 성장은 그동안 주력해온 하이퍼캐주얼 게임 외에 다양한 앱 버티컬 부문의 다양화와 고품질 트래픽 수요의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비 하이퍼캐주얼 게임부문의 매출은 전년대비 57.7%가 증가해 전체 매출의 47.8%를 차지했다, 민티그럴은 그간 핵심 비즈니스였던 하이퍼캐주얼 게임에서 나아가 앱 버티컬 강화를 통한 수익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민티그럴의 고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 유지 비율 역시 높아지고 있다. 고객 유지 비율은 79.25%이며 특히 새로운 광고 고객이 30.54% 증가했다. 수익화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94.91%의 게임 퍼블리셔 유지 비율을 보였으며 새로운 게임 퍼블리셔는 16.58% 증가했고 앱도 23.48% 늘었다.
민티그럴은 2022년에 퍼포먼스 부문에서도 역대 최고의 결과를 도출했다. 앱스플라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15차 에디션에서 민티그럴은 안드로이드와 iOS 분야에서 메타와 구글에 이어 세계 3대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로 선정됐다. 또한 텐진의 2022년 3분기 하이퍼캐주얼 게임 벤치마크 리포트에서도 다양한 분야와 운영체계에서 최고의 광고 네트워크로 꼽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