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몽골 희토류 국내 공급에 속도 낸다
KT, 몽골 희토류 국내 공급에 속도 낸다
  • 김달 기자
  • 승인 2023.02.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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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몬니스 그룹과 희토류 자원개발 및 채굴 업무협약
KT가 몽골 몬니스 그룹과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오른쪽)과 몽골 몬니스 그룹 출룬바토르 바즈 회장
KT가 몽골 몬니스 그룹과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오른쪽)과 몽골 몬니스 그룹 출룬바토르 바즈 회장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KT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몬니스(Monnis) 그룹과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몬니스 본사에서 진행된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과 몽골 몬니스 그룹 출룬바토르 바즈(Chuluunbaatar Baz) 회장이 참석했다.

KT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몽골 몬니스 그룹이 갖고 있는 광물 자원개발 및 채굴 관련 라이선스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지난번 몽골 광산중공업부와 맺은 희토류 등 몽골 광물자원 국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국내 희토류 공급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몬니스 그룹은 1998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 광산, 중장비, 토목, 항공, 무역 등 6개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으로 연 평균 매출 5천억원 규모의 몽골 내 주요 대기업 중 하나이다. 특히 몽골 내 희토류 채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광물 자원개발 및 채굴 분야 핵심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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