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녹스 매니지’에 체크포인트 ‘하모니 모바일’ 통합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의 모바일 디바이스 보안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삼성 녹스 스위트의 일부인 엔드포인트 모빌리티 매니지먼트 솔루션 ‘삼성 녹스 매니지’에 체크포인트의 모바일 위협 방어(MTD) 솔루션 ‘하모니 모바일’을 통합해 악성 앱의 실행, 설치를 방지해 조직의 보안 환경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하모니 모바일은 모든 장치의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녹스 매니지에 업데이트해 피싱, 모바일 랜섬웨어, 악성 모바일 앱 및 첨부 파일, 신분 도용 등 이메일에 숨어 있는 멀웨어 위협과 현대적 공격의 내부망 이동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직은 이를 통해 모바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모바일 디바이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의 하모니 모바일은 위협을 탐지 및 분석하고, 이 인텔리전스를 삼성의 녹스 매니지 솔루션에 제공해 위험 기반 정책 제정 및 자동 공격 방어를 구현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체크포인트의 하모니 모바일과 삼성 녹스 플랫폼의 디바이스 레벨 통합은 악의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설치 및 활성화 방지를 비롯해 삼성 녹스로 보호되는 모든 장치에 대해 특유의 완화 기능을 제공해 조직이 가장 엄격한 기업 및 업계의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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