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의 전력 소비 3배 이상 감소, 갤럭시 V 시리즈 4개 제품에 이컨버전 모드 적용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UPS 제품인 ‘갤럭시 V시리즈’에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특허 기술인 이컨버전은 고효율 운영 모드로 안정적인 전원 보호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도록 돕는다. IEC 62040-3 클래스 1을 준수해 중요한 부하에 대해 가장 높은 보호 수준을 제공하고,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해 UPS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감소한다.
이컨버전 모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데이터센터 및 산업 환경에 적합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인 갤럭시 V시리즈이다. 갤럭시 V시리즈는 갤럭시VS, 갤럭시VM, 갤럭시VL, 갤럭시VX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갤럭시 V시리즈의 기본 모드로 이컨버전을 사용하면 연간 175G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이는 60,000개의 옥상 태양광 설치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와 같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이 전기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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