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모비스타, 앱 마케터 겨냥 새로운 ‘사용자 획득 및 관리 플랫폼’ 선보여
[애드테크] 모비스타, 앱 마케터 겨냥 새로운 ‘사용자 획득 및 관리 플랫폼’ 선보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3.14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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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P’, 다중 채널 전반에 걸친 사용자 획득 및 관리 간편화…합리적 가격으로 브랜드나 기업 규모 상관없이 활용 가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모비스타가 앱 마케터를 위한 새로운 사용자 획득 및 관리 플랫폼 ‘XMP’를 발표했다.

XMP는 지속적으로 복잡성이 증가하는 사용자 획득 캠페인 관리를 간편하게 해주는 솔루션으로, 크로스 채널 대시보드, 다차원 비주얼 데이터 분석, 광고 소재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앱 마케터들은 XMP를 이용해 간편하게 캠페인을 생성하고 새로운 광고 소재를 여러 마케팅 채널에 배포할 수 있다. 또한 구글, 메타, 틱톡 비즈니스 등 글로벌 톱 미디어 플랫폼은 물론 민티그럴, 앱러빈, 유니티 애즈, 벙글 등 SDK 애드 네트워크(SDK Ad networks)까지 통합해 한 곳에서 캠페인을 관리하고 광고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XMP의 셋팅은 매우 간편하며 가격 또한 매우 합리적이어서 기업이나 브랜드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지단 탕(Zidan Tang) XMP 프로덕트 매니저는 “모비스타는 모든 앱 개발자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XMP 발표는 모비스타에게 매우 기념비적인 것으로 최고 품질의 크로스 채널 마케팅 솔루션을 모든 브랜드와 마케터들에게 제공한다는 약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XMP의 주요 기능은 △미디어 바잉 프로세스 간편화 △다중 심층 분석 및 인사이트 △SDK 애드 네트워크 하위 채널 최적화 등이다.

먼저 XMP는 다양한 플랫폼의 캠페인 관리를 한 곳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를 적용하면 플랫폼과 어카운트를 일일이 확인하는 소모적인 작업에 허비되는 막대한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한 곳에서 캠페인 관리를 일관성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 또한 향상할 수 있다.

XMP를 사용하는 고객들에 의하면 광고 캠페인 생성에 드는 시간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었으며 광고 소재 관리에 허비되는 시간 또한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XMP는 또한 심층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마케터들은 다양한 플랫폼, 앱스플라이어, 애드저스트 등 모바일 측정 파트너와, 자체 BI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관리 중인 캠페인과 광고 소재에 대한 총체적인 관망이 가능하다. CPI, 클릭수, 비용 등 기본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광고 소재의 광고수익률(ROAS), 리텐션, 고객생애가치(LTV) 등을 기반으로 한 최적화 기능도 제공한다.

XMP의 독특한 기능 중 하나는 SDK 애드 네트워크 하위 채널 최적화 기능이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 업체 겸 퍼블리셔인 슈퍼센트의 윤세영 성장책임자(Head of Growth)는 “XMP는 수퍼센트 SDK 애드 네트워크 관리에 있어 게임체인저였다”라며, “XMP는 다양한 서브 채널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좋은 예가 민티그럴의 다양한 서브채널을 단 한 곳에서 모두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획기적인 시간과 투입 노력을 절감함은 물론 수퍼센트의 전반적인 캠페인 퍼포먼스를 향상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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