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2년 지속가능성 영향(SSI)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025년까지 이를 달성하기 위한 11개의 글로벌 목표와 지역 및 국가별 거점에서 주도하는 수백 개의 지역 목표를 설정했으며, 해당 모든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2022년 지속가능성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작년 한 해 동안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의해 검증된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해 넷제로 목표를 달성한 세계 최초의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또한 자사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2018년 이후 4억 4천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2022년에만 9천만 톤 이상이 추가 감소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또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포장재의 사용을 21%에서 45%까지 늘렸다. 그리고 전기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전 세계 550만 명의 사람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기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기 위해 솔루션과 프로젝트를 도입했으며, 약 7만여 명의 사람들이 에너지 관리 훈련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원 효율성 개선과 신뢰 및 평등한 기회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목표치인 연간 지속가능성 영향 점수 4.70을 초과한 4.91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