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밴드 와이파이 6·블루투스 LE 및 스레드 기능 결합…산업 자동화, 의료장비, 전기차 충전, 스마트빌딩 및 홈 등에 활용

[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유블럭스는 듀얼 밴드 와이파이 6, 블루투스 저에너지(BLE) 5.3 및 스레드를 결합한 컴팩트한 독립형 와이파이 모듈 제품 ‘유블럭스 IRIS-W1’을 출시했다.
이 모듈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외에 스레드까지 지원한다. 3가지 무선 기술을 매끄럽게 통합한 이 모듈은 여러 무선 기술들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우수한 MCU도 제공하므로 광범위한 활용 사례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러한 3가지 무선 기능 덕분에 사용자는 무선 간섭을 낮추고, BOM을 줄이고 설계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
IRIS-W1은 사용자가 다양한 안테나 및 소프트웨어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4가지 제품군으로 제공된다.
이 모듈 제품은 산업 자동화, 의료 장비, 전기차(EV) 충전,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홈(지능형 가전 등), 애프터마켓 텔레매틱스, 산업용 전동 공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듀얼 밴드 와이파이 6를 지원하므로 최신 와이파이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스레드·와이파이·이더넷 기반의 매터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이 모듈은 현재 시장의 양대 주요 트렌드인 인텔리전트 빌딩과 스마트 홈의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사용자가 와이파이 채널을 2.4GHz와 5GHz 대역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가용성과 전송속도를 높이고, 밀집된 환경에서 데이터 혼잡을 줄이며, 네트워크 구축비용을 낮추는 이점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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