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복산나이스’에 ‘세일즈 클라우드’ 공급
세일즈포스,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복산나이스’에 ‘세일즈 클라우드’ 공급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3.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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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영업 플랫폼 구축으로 고객 및 직원경험 높여, “고객 클레임 처리 관련 업무 생산성 약 200% 향상”
복산나이스는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으로 디지털 영업 플랫폼을 구축, 고객관계관리 역량과 임직원들의 업무경험을 제고했다.
복산나이스는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으로 디지털 영업 플랫폼을 구축, 고객관계관리 역량과 임직원들의 업무경험을 제고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세일즈포스는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복산나이스’에 ‘세일즈 클라우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복산나이스는 1952년 설립 이후 콜드체인 구축 등 안전한 의약품 운반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및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복산나이스는 이번 세일즈포스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복산나이스가 도입한 솔루션은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 제품군 중 영업 활동의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과학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세일즈 클라우드이다.

복산나이스에 따르면 기존에는 부서간 데이터 사일로 현상과 고객문의 및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복잡한 소통 과정과 프로세스로 인해 업무 처리에 다소 많은 시간과 자원이 투입됐지만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으로 디지털 영업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고객관계관리 역량과 임직원들의 업무경험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었다.

복산나이스는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효과로 △고객 데이터 통합 및 싱글뷰 구현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데이터 기반의 영업 기회 및 결과 도출 △잠재위기 포착 및 대응 역량 강화 등을 꼽았다.

기존에 산재된 재고 상황, 거래처 특이사항, ERP 데이터, 콜센터 문의 기록 등을 세일즈포스 플랫폼에서 통합 및 관리함에 따라 외부고객은 물론, 임직원들 간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부서간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해소하고,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한 업무 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과학적인 의사결정 가능해진 것은 물론,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또한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복산나이스에 따르면 실제로 동시간 직원 1인당 처리할 수 있는 고객 문의량은 기존 대비 200% 증가했으며, 객관적 지표를 기반으로 개별 업무 담당자의 영업활동 현황에 따른 신속한 리소스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복산나이스 엄승욱 대표는 “세일즈포스는 재고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 및 관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영업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 확보를 지원하는 등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조직을 목표로, 대한민국 의약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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