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VM웨어, 일본 메인프레임 사용 기업 타깃 클라우드 사업 추진
티맥스소프트-VM웨어, 일본 메인프레임 사용 기업 타깃 클라우드 사업 추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4.10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과 VM웨어의 인프라 가상화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연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VM웨어와 협력해 일본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티맥스소프트 일본 법인은 VM웨어재팬과 일본 내 메인프레임 사용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현재 다수의 일본 기업들은 메인프레임을 유지하고 있다. 메인프레임은 노후화 문제, 관리 인력과 비용 부담이 큰 만큼 보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도입이 필수”라며 협력 배경을 설명했다.

양사는 티맥스소프트의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과 VM웨어의 인프라 가상화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계해 일본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의 제공에 나선다.

티맥스소프트는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클라우드·IT 컨설팅 기업들과 통합적인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VM웨어와의 협업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다양한 디지털 전략을 적극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티맥스소프트와 VM웨어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즈니스 목표에 맞게 클라우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오픈프레임'을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프레임은 뛰어난 호환성과 다양한 방식의 메인프레임 현대화 기법으로 기업이 신속하게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돕는다.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오픈프레임을 통해 변환된 다양한 IT 자산과 애플리케이션은 'VM웨어 탄주'를 통해 어떤 인프라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화되고,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관리 운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