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세일즈포스와 SaaS 비즈니스 오퍼링 모델 개발 추진
SK㈜ C&C, 세일즈포스와 SaaS 비즈니스 오퍼링 모델 개발 추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4.11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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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통신·유통 분야 중심 공통 비즈니스 개발 협의체 론칭…디지털 조인트 워킹 그룹 운영
SK㈜ C&C가 세일즈포스코리아와 11일 ‘글로벌 SaaS 기반 산업별 특화 디지털 ITS 오퍼링 모델 공동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K(주) C&C 김완종 디지털사업총괄(왼쪽)과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
SK㈜ C&C가 세일즈포스코리아와 11일 ‘글로벌 SaaS 기반 산업별 특화 디지털 ITS 오퍼링 모델 공동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K(주) C&C 김완종 디지털사업총괄(왼쪽)과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SK㈜ C&C가 세일즈포스코리아와 SaaS 비즈니스 오퍼링 모델의 개발을 추진한다.

양사는 11일 ‘글로벌 SaaS 기반 산업별 특화 디지털 ITS 오퍼링 모델 공동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 맞춤형 공통 비즈니스 개발(Joint Biz Offering) 협의체’를 론칭했다.

세일즈포스의 파트너사인 SK㈜ C&C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별 전문조직과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제조·통신·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고객 시스템 및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SaaS 제공과 함께 국내외 우수 디지털 사례를 바탕으로 종합 디지털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조 분야는 ERP, SCM, MES 등 시스템 영역과 세일즈포스의 SaaS에 기반한 CRM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연계해 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 모델을 빠르게 구현할 예정이다.

통신·유통 분야는 매장 관리, 마케팅 및 프로모션 수행 등 양사가 강점을 갖춘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해 매장 상품별 매출 예측, 히트 상품 추천 등 AI 상품 예측 시스템 구현에 나선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CRM × 산업별 특화 오퍼링 모델’을 빠르게 제시하기 위해 디지털 조인트 워킹 그룹을 운영하기로 했다.

SK㈜ C&C 김완종 디지털사업총괄은 “기업들이 보유한 디지털 시스템과 세일즈포스의 SaaS를 연계해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디지털 ITS 혁신 모델을 빠르게 만들어 갈 것이며, 제조, 통신, 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생산 현장부터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이르기까지 가장 경제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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