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700여 명 대상 시범 적용, 기존 LTE 대비 접속시간 단축 및 통화 중 데이터 고속 전송 가능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KT가 5G 기반 음성통화 ‘VoNR(Voice over New Radio)’ 시범 서비스를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G 음성통화는 현재 통신 3사가 제공 중인 LTE 기반(VoLTE) 음성 통화보다 접속 시간이 짧고, 통화 중 데이터 고속 전송이 가능한 기술이다.
KT는 갤럭시 S22 시리즈 단말을 사용하는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5G 음성통화 서비스를 시범 운용하고, 임직원들의 피드백 반영을 거쳐 향후 고객 대상 서비스로 내놓을 계획이다.
5G 음성통화 기술은 5G 단독모드 인프라를 활용해 고품질 통화가 가능하고, 향후 메타버스와 AR·VR 등의 다양한 서비스 구현의 기반이 될 수 있어 서비스 제공 시 고객 품질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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