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공정 업무 효율화 및 환경·에너지 사업분야 신규 사업 개발 협력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KT가 한솔코에버와 제조업 분야의 디지털전환(DX)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IT 솔루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 산업단지의 DX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업의 ESG 경영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제조공정 업무 효율화 및 환경·에너지 사업분야에서도 신규 사업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KT는 5G와 네트워크, 환경DX, AI, 클라우드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IT 기반시설과 기술력을 통해 타 분야의 기업들과 제휴를 추진하는 등 DX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솔코에버는 AI 플랫폼과 에너지관리 솔루션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멕시코, 파키스탄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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