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피스, 노코드 기반의 UI/UX 솔루션 ‘슈퍼UX’ 올해 상반기 내놓는다
티맥스오피스, 노코드 기반의 UI/UX 솔루션 ‘슈퍼UX’ 올해 상반기 내놓는다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5.12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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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발자도 쉽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 제작, “국내 노코드 열풍 주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오피스가 올해 상반기에 앱 제작 솔루션 ‘슈퍼UX’를 출시한다.

슈퍼UX는 노코드 기반의 UI/UX 솔루션으로, 최소한의 코드를 이용해 앱을 개발한다는 의미의 ‘로우코드’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솔루션과 달리 전면 노코드 방식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슈퍼UX는 티맥스 그룹에서 준비하는 슈퍼앱의 핵심 기능으로, 티맥스는 이를 통해 개발자 한정의 로우코드 플랫폼을 넘어 비개발자도 쉽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노코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슈퍼UX는 한 번의 개발로 다양한 실행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해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등 운영체계 및 PC, 모바일 등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하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컴포넌트 배치와 와이어프레임, UX 템플릿 제공 등으로 직관적인 개발 환경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슈퍼UX를 적용하면 프론트엔드 영역 뿐 아니라 백엔드와의 편리한 로직 설정 및 서비스 연동 개발이 가능해 앱 화면의 구성부터 앱의 배포까지 쉽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개발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슈퍼UX 하나로 기획부터 배포까지 통합 관리를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컴포넌트와 그리기 도구, 3D 방식의 메타버스 컴포넌트 제작 등 폭넓은 기획 및 제작 환경을 제공해 완성도 높은 앱 제작을 할 수 있다. 또한 필기 기능이나 동시 편집, 버전 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각 역할에 맞게 작업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어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의 업무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티맥스오피스 이동석 대표는 “슈퍼UX는 현재 사내 비개발 직군이 직접 사용하며 보완점을 찾고 있다. 실시간 동시 작업 등 협업 기능 강화로 특히 IT업계의 업무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티맥스오피스는 자유도 높은 컴포넌트 제작 방식과 쉬운 화면 배치를 자랑하는 슈퍼UX로 국내 노코드 열풍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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