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11일 '2023 티맥스소프트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SaaS, 저전력·고효율의 ARM 서버 기반 미들웨어 사업 등을 확대하고, 파트너와의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금융·공공·기업의 디지털 혁신 사업을 전략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 일환으로 '티맥스소프트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 파트너 프로그램'은 산업 통찰력, 영업 수행 및 기술 지원 능력 등에 대한 검증과정을 통과한 기업만이 참가할 수 있으며, 티맥스소프트의 제품을 판매·서비스할 수 있는 전략·기술·일반·CSP 등 4가지 파트너 유형별로 운영된다. 자격을 획득한 파트너에게는 영업, 마케팅 지원 뿐만 아니라 정기교육 무료 쿠폰, 기술자료 제공, 기술세미나 초대 등 교육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는 또 △제품 정책과 영업기회 발굴 계획 △가상홍보관 입점, 소셜미디어 등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강화 전략도 발표했다. 여기에다 챗GPT 시대를 맞아 티맥스소프트의 핵심 기술과 제품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 △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 △오픈소스 중심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과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품 고도화 계획도 소개했다.
'2023 티맥스소프트 파트너 데이' 행사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HPE, 더존비즈온, 아이커머, 씨플랫폼, 클라이온 등 100여 개 기업의 주요 인사,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