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연례 개발자대회 ‘빌드 2023’ 24일 열려
마이크로소프트, 연례 개발자대회 ‘빌드 2023’ 24일 열려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5.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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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개발자 혁신 돕는 기술 대거 공개…오픈AI 회장 ‘AI 부조종사의 시대’ 주제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를 진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를 진행한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4일(한국시간)부터 이틀간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를 진행한다.

매년 5월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는 개발자, 엔지니어 등 IT 전문가는 물론 학생과 IT 산업 입문자들도 참여해 지식을 공유한다. 올해는 새로운 AI 시대를 살고 있는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행사 첫날인 24일 오프닝 기조연설에서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계획과 AI 시대의 개발자가 플랫폼 전반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그렉 브로크만 오픈AI 회장 겸 공동창립자가 참석해, 케빈 스콧 마이크로소프트 수석부사장 겸 CTO와 함께 ‘AI 부조종사의 시대(The era of the AI Copilot)’를 주제로 발표한다. 애저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AI 플랫폼이 개발자, 스타트업, 기업의 차세대 AI 앱 및 도구 개발과 혁신을 어떻게 돕는지 소개한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개발자를 위한 차세대 AI’, ‘AI가 만드는 업무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18명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임원과 파트너사 연사들이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행사는 온라인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모든 발표는 한국어 자막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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