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유아이패스가 ‘2023.4 플랫폼 릴리스’의 AI 및 거버넌스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유아이패스 2023.4 플랫폼의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기반 자동화 구축 및 확장: 구글 비전, 마이크로스프트 비전,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먼트, AWS 세이지 메이커 등 주요 AI 서비스용 커넥터가 탑재됐다. 특히 오픈 AI 커넥터가 탑재되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지원하고, 텍스트 완성 및 채팅 기능을 제공한다. 클립보드 AI를 활용해 소스 스프레드시트, 문서, 앱, 사진에 있는 데이터를 복사하면 형식, 레이블, 데이터 규칙 등을 기반으로 붙여넣기 작업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로 우수한 개발 환경 제공 = 개발자 및 시민 개발자에게 원활하고 신속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유아이패스 스튜디오 웹은 크로스 플랫폼에서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로우코드 빌드 플랫폼에 브라우저 기반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리거 기반 어텐디드 자동화(Trigger-based Attended Automation)를 통해 사용자의 특정 액션을 기반으로 자동화를 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콜아웃 기능을 통해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지 않고도 기존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문자 또는 숫자 제한 등 사용자 규칙을 추가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 앱스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폴더에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고, 공용 앱을 위한 새로운 라이선싱 모델이 포함되어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를 개선한다. 프로그래밍 언어인 ‘비주얼 베이직 닷넷’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SAP 사용량과 테스트 결과 등 SAP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SAP 히트맵 기능이 제공된다.
◾자동화 클라우드 로봇 및 AKS/EKS로 엔터프라이즈 거버넌스 및 관리 향상 = 소프트웨어 로봇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을 라이브 스트리밍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며, 검토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세션의 마지막 몇 분을 녹화해 작업 상황에 대한 가시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디버깅을 위한 타사 툴의 이용에 드는 비용을 절감한다.
유아이패스 자동화 클라우드 로봇을 사용함으로써 크기와 비용 측면에서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확보할 수 있고, 자체 라이선스 도입, 자동 가상 머신 풀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KS(Azure Kuberentes Service) 및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를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및 고객 관리형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자동화 스위트를 배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