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퀸텟시스템즈가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를 대규모 업그레이드 했다.
퀸텟시스템즈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췄으며 △웹 UI △서버 △개발 기능 △모바일 영역 등을 크게 개선했다. 더불어 기존 워크플로우를 대폭 수정해 속도를 높이고 기능을 고도화했다.
먼저 웹 UI 부분에서는 CALS의 테마, 에디터, UI 프레임워크, 웹 푸시 등의 영역을 개선해 개발 편의성을 제고하고, 사용자가 쉽게 로직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사의 개성과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UI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마케팅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서버 측면에서는 프로비저닝 및 배포 방식을 개편하는 한편 배치 업무를 트래킹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캐시 데이터베이스의 활용 폭을 넓혀 애플리케이션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CALS 확장팩에서는 웹 임베딩 기능과 웹 컴포넌트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특수 목적의 UI 개발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외부에서 제작한 웹 UI를 재사용할 수 있는 체계로 개편하고 인증 체계를 개선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모바일 부분에서는 태블릿을 지원하는 리팩토링을 진행했으며, 모바일 앱 개발자를 위해 기능을 개선하고 안정성과 성능을 높였다. 사용자들은 CALS를 이용해 손쉽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퀸텟시스템즈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계기로 기존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사용자들이 SaaS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제작해 구독형 비즈니스 서비스로 론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