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테크] 프라다 그룹,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으로 리테일 혁신
[리테일테크] 프라다 그룹,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으로 리테일 혁신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5.24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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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리테일 X스토어 POS’ 및 ‘오라클 리테일 커스터머 인게이지먼트 클라우드 서비스’의 모바일 구축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라클은 프라다 그룹에 클라우드 기반 리테일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물리적 상품과 디지털 상품을 결합해 고객을 더 잘 파악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좀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프라다 그룹은 ‘오라클 리테일 X스토어 POS’ 및 ‘오라클 리테일 커스터머 인게이지먼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선호도 및 구매 습관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으로 고객 충성도의 개선에 나서고 있다.

오라클은 “프라다 그룹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는 고객의 성향, 행동, 선호도 등 고객에 관한 데이터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며 “고객 경험 기술과 계획 및 분석의 결합은 리테일 기업이 상황을 예측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해 준다”고 설명했다.

최근 프라다 그룹은 머천다이징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해 상품 재무 계획, 분류 및 품목 계획을 지원하는 ‘오라클 리테일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했다. 여기에는 영업 및 예측, 성과 분석, 재고 관리 및 할당 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프라다 그룹의 목표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프로세스를 보다 잘 파악하고, 시나리오 계획을 더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시장 변화에 보다 신속히 대응한다는 것이다.

프라다 그룹은 다음 단계로 ‘오라클 리테일 수요 예측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 예측 엔진으로, 오라클 리테일 분석 및 계획 제품군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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