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지역 스타트업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 힘 모아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지역 스타트업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 힘 모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5.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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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맺어, 지역 유망 스타트업 대상 클라우드 컨설팅·구축·운영·최적화 등의 서비스 제공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 조한진 센터장(왼쪽)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 조한진 센터장(왼쪽)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BTC)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 및 클라우드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TC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BTC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컨설팅·구축·운영·최적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원 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교육과 세미나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클라우드 최신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정보도 상호 공유한다. 대구 지역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성장 촉진에 힘을 보탠다.

BTC는 이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심층 지원하고 클라우드 산업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그 보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BTC 설립 이후 매년 채용연계형 교육훈련생을 모집하며 전국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 부족 해소와 지역의 IT 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창조경제 실현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창업 및 기업 지원 기관이다. 대구광역시,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현재까지 대구 지역의 스타트업 186곳을 육성했다. 지난 2월에는 삼성전자가 운영해 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의 대구 캠퍼스인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를 개소,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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