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소프트웨어, 쿠버네티스 데이터 관리 플랫폼 ‘카스텐 K10 V6.0’ 공개
빔 소프트웨어, 쿠버네티스 데이터 관리 플랫폼 ‘카스텐 K10 V6.0’ 공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6.01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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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불가 백업 및 즉시 복구 기능으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효과적 보호, 신규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으로 사용자 경험 개선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빔 소프트웨어가 쿠버네티스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카스텐 K10 V6.0’을 발표했다.

카스텐 K10 V6.0은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으며, 신규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카스텐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운영 효율성과 비즈니스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 정책으로 백업 및 재해 복구를 수행하고, 우수한 위협 탐지 기능으로 최상의 인프라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빔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기업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고,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확장하는 두 가지 주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카스텐은 백업 및 복구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인텔리전스와 자동화를 도입해 해당 과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같이 이미 사용하는 에코시스템 통합으로 마찰을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카스텐 K10 V6.0는 엔터프라이즈급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향상된 의심 활동 탐지 기능, 변경 불가 백업, 즉시 복구 기능으로 사전 예방적인 랜섬웨어 보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모든 이벤트는 쿠버네티스 감사에 기록해 비정상 패턴을 식별할 수 있다. 또한, AWS 시크릿 매니저와의 호환으로 더욱 안전한 재해복구 업무를 보장한다.

카스텐 K10 V6.0은 확장성과 효율성도 개선돼 리스크와 복잡성을 낮추고, 운영 일관성과 규정 준수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여러 환경에서 복원, 마이그레이션에 필요한 메타데이터 변환 경험도 향상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확장도 눈여겨 볼만하다. 카스텐은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쿠버네티스 1.26, 레드햇 오픈시프트 4.12, 아마존 RDS를 추가로 지원해 넒은 호환성을 확보했다. 또한 넷앱 온탭 S3와 델 ECS S3를 포함한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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