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6월 8일부터 양일간 진행, 디지털 기술협력으로 양국 간 디지털 연대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오는 6월 8일부터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 베트남 디지털 기술협력 포럼 및 ICT 수출투자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협력으로 양국 간 디지털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OS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베스핀글로벌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한다.
8일에는 ‘한·베 디지털 기술협력 포럼’이 열린다. 베트남 최대 스마트시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베스핀글로벌과 대우건설 베트남 법인, 베트남 1위 전자결제 기업인 MoMo 등 한국과 베트남의 ICT 기업들이 한국과 베트남 디지털 협력 혁신사례를 공유한다. 포럼 종료 후에는 스마트시티 내 모빌리티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될 예정이다.
8일과 9일에는 한국·베트남 ICT 기업들의 수출과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SW·플랫폼 등 ICT 분야 120개 기업과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스타트업 피칭 경연대회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컨퍼런스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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