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도농교류 활성화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LG유플러스, 도농교류 활성화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7.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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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자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자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펼쳤다.

[디지털경제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오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8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도농교류의 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도시와 농어촌간에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정부 주요 행사로, 매년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농촌마을, 기업ㆍ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농교류 활성화 정부유공 포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 LG유플러스는 ICT 기술을 활용해 ▲강원 영월군에 ICT융복합시범마을 조성, ▲농촌학교에 원격강의솔루션 구축, ▲고령 농업인 들을 위해 특수 제작한 말벗 전화기 기증, ▲농촌 아동양육시설에 U+tv 보급 등 도농교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이하 운학1리)에 ICT융복합시범마을을 조성하고, LTE 기술을 활용한 U+마을방송 시스템과 IPTV 유아 특화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LG유플러스 CRO 유필계 부사장은 “향후에도 IoT, AI 등의 기술을 활용해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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