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 시큐리티’, SK 주요 계열사의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솔루션으로 채택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SK㈜ C&C와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 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C&C가 구축·운영 중인 SK 주요 계열사 클라우드의 보안 인프라에 CSPM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를 활용하기로 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 시큐리티의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옵스나우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보안 상황을 한눈에 점수로 확인할 수 있는 CSPM 솔루션이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자산 설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취약점을 개선할 뿐 아니라, 광범위한 위험을 탐지·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
클라우드 보안 구성을 자동으로 진단, 베스트 프랙티스를 기반으로 구성 취약점을 분석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약점을 탐지해 알려준다. 또한 탐지된 취약점이나 정책 위반 사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조치 방법을 한글로 알기 쉽게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양사는 먼저 SK㈜ C&C가 구축·운영 중인 SK 주요 계열사 클라우드의 보안 인프라에 옵스나우 시큐리티 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보안 정책 수립 ▲취약점 점검 수행 ▲위험 탐지 예방 활동 체제를 구축한다.
양사는 또 옵스나우 시큐리티에 기반한 보안 현황 AI 분석도 추진한다. 향후에는 국내 산업의 니즈를 반영한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서비스 모델의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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