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NDS(대표이사 김중원, 이하 엔디에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 클라우드 기반 유전체학(Genomics) 비즈니스 혁신 기술 및 사례를 공유한다.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는 의료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해 의료 트렌드 및 기술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 병원 및 헬스케어 전문 박람회이다.
엔디에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 부스 콘텐츠를 통해 AWS 헬스케어 서비스 및 클라우드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행사 첫째 날 데이터분과 세미나에서 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분석 플랫폼 구축 사례(Dragen on AWS)에 대해 발표한다.
엔디에스는 1993년 설립 이후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유통, 제조,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정보화를 수행해 왔다. 특히 제약·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 기업들이 유전체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하게 마이그레이션하고 2차 및 3차 분석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 환경 구축 및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이후 유전체 데이터 생성 증가율이 2,262%에 달해 유전체 데이터는 3V(Volume, Variety, Velocity) 측면에서 빅데이터의 속성을 가지게 됐으며 이에 따라 저장, 분석, 관리가 필요한 데이터의 양이 급증하고 있다.
엔디에스는 이처럼 급증하는 유전체 데이터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게놈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유전체 분석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전문역량을 축적해 왔다.
엔디에스 김중원 대표는 “이번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참가로 제약·바이오, 헬스케어분야의 고객들에게 엔디에스만의 전문적인 클라우드 기술력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엔디에스만의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유전체 분야 전문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