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HPE 아루바 네트워킹이 중소기업 대상의 신제품을 발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와이파이 6 액세스 포인트인 ‘아루바 인스턴트 온 AP22D’ ▲2.5GB 포트의 ‘아루바 인스턴트 온 1960 스택형 스위치’ 등이다.
최근 많은 중소기업들이 워크로드를 클라우드에 옮겨가고 있고 비디오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처럼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특히 네트워크 보안과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에도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이번 신제품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커넥티드 기기들에 의해 발생되는 방대한 트래픽량을 더욱 매끄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데이터 수요가 높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커넥티드 기기들이 많은 중소기업에 이상적이다.
‘아루바 인스턴트 온’ 포트폴리오는 중소기업들이 설치, 관리 및 유지가 쉬운 고속 네트워크를 배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클라우드 중심의 직관적이고 확장가능한 네트워크를 경제적인 비용에 제공한다.
아루바 인스턴트 온 AP22D 와이파이 6 액세스 포인트는 다양한 연결 지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최적의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많은 기기들이 네트워크에 접속해도 병목현상이나 성능 저하 현상이 없다.
2.5GB 포트의 아루바 인스턴트 온 1960 스택형 스위치는 기업 규모의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를 쉽게 확장 가능하다. 여러 개의 스위치를 스태킹할 수 있어 더 많은 포트나 성능 등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확장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스태킹 또는 물리적인 스태킹이 가능하면서도, 이러한 여러 개의 스위치를 하나의 스택처럼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다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각기 다른 장소에서 발생되는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는 멀티-사이트 관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유저들의 접근 유형에 따라 기기 및 서비스 품질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