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르네사스, ‘커넥티드 카’용 지능적인 사이버보안 기능 선보여
포티넷-르네사스, ‘커넥티드 카’용 지능적인 사이버보안 기능 선보여
  • 차수상 기자
  • 승인 2018.01.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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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뉴스] 포티넷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CES 2018‘에서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의 솔루션 공개 행사를 통해 ‘커넥티드 카’를 위한 지능적인 사이버보안 기능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와 공동 개발한 사이버보안 프로토타입은 포티넷 포티OS(FortiOS) 보안 운영체제와 르네사스의 ‘R-Car H3 SoC(System-on-Chip)’가 통합되어 자동차 네트워크 도메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이번 CES에서 포티넷과 르네사스는 자동차 및 애플리케이션 제어를 장악한 침입자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자동화된 통합 보안의 효과성을 입증하기 위해 IPS(침입방지시스템) 공격, DDoS 공격 등 프로토타입 커넥티드 카에 대한 모의 사이버 공격을 시행했다.

르네사스 자동차시스템사업부 암릿 비베카난드 부사장은 “르네사스는 포티넷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커넥티트 카’에 통합 보호를 제공하는 최첨단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설계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티넷 설립자 겸 CTO인 마이클 지는 "포티넷은 르네사스와의 협력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 운영 환경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CES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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