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클래로티와 손잡고 OT 보안 시장 공략 나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클래로티와 손잡고 OT 보안 시장 공략 나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9.16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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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 보안에 필수적인 3가지 사항 모두 지원, “두산그룹사에 적용해 베스트 프렉티스 확보 후 대외사업으로 확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이 클래로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OT 보안 시장의 공략에 나선다.

클래로티는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은 이스라엘 기업으로 사물인터넷(XIoT) 전반에 걸쳐 모든 사이버물리시스템을 보호하는 글로벌 XIoT 보안 전문 기업이다.

DDI가 이번 파트너십으로 국내 공급하는 클래로티의 보안 솔루션은 ▲고객사가 보유한 OT 자산에 맞춤화된 보안 취약점(CVE) 가시화 ▲OT 보안 표준 지침을 모두 충족하는 원격 관리 및 원격 제어 ▲네트워크를 6단계로 구조화한 퍼듀모델 및 구역·전달자 구분 기반의 직관적 경고 모니터링 등 OT 보안에 필수적인 3가지 사항을 모두 지원한다. 글로벌 제조, 제약, 식음료 등 18개 이상의 산업군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DDI는 클래로티의 보안 솔루션을 두산그룹사에 적용해 베스트 프렉티스를 확보한 후 대외사업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펼친다. DDI는 지난 2021년에도 글로벌 사이버 보안업체인 사이버리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이같은 방식으로 국내 시장에 EDR 등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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