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가트너로부터 '주목해야 하는 DaaS 공급업체' 선정
틸론, 가트너로부터 '주목해야 하는 DaaS 공급업체' 선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9.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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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퀀드런트에서 ‘명예로운 추천’에 등재…DaaS 서비스 필수 조건, 표준 기능 및 성능, 선택 요구사항 등 전체 항목 충족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틸론이 가트너가 최근 발행한 ‘매직 퀀드런트’ 보고서에서 주목해야 하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명예로운 추천(honorable mention)’에 등재됐다.

가트너는 이번 보고서에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가 증가하면서 DaaS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틸론의 DaaS 서비스가 아시아 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서 리더/비저너리/챌릭저/니치 플레이어 등 4분면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 요구되는 모든 역량과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고 나아가 실시간 영상 및 음성 최적화 처리 기능, 메타버스 몰입 공간 제공 등 차별성을 갖추고 있어, DaaS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채택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틸론의 솔루션은 원천기술로 직접 개발한 웹 기반의 관리자 포털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모드로 가상 데스크톱을 배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이다”라고 설명했다.

틸론은 보안기능확인서 버전 2.0 취득 기반 가상화관리시스템인 ‘디스테이션 9.0’, 독자적인 관리 포털 시스템인 ‘센터포스트’를 통해 DaaS 서비스인 ‘엘클라우드’를 비롯해 kt 클라우드와 LG헬로비전 등 대형 CSP와 연계한 구독형 DaaS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가트너는 또 “틸론이 대규모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실시간 화상회의, 3D 몰입 응용, 가상 콜센터 등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틸론은 2019년 우정사업본부 40,000여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초대형 규모의 인터넷 망분리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근로복지공단, 대법원, 법무부 등 동시 유저 20,000명 이상 접속 사용자 환경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틸론은 공무용 개방형 운영체계 노트북인 ‘온북’ 시스템 구현 시 기존 가상 데스크톱 내에서 네트워크 지연으로 원활한 화상회의가 불가능 했던 취약점을 자체 개발한 프로토콜을 통해 해결하며, 온나라 화상회의 품질을 대폭 향상시킨 바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가상 콜센터 환경에서 실시간 음성 품질을 확보하며 가상 데스크톱 기반 재택 콜센터 업무 환경을 구현한 사례 등을 가트너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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