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컴퓨팅 부문 수상, ‘브이엑스웍스’ 컨테이너 지원 인정받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윈드리버가 ‘2023 MAE 이노베이터스 어워드’에서 ’브이엑스웍스(VxWorks)‘의 컨테이너 지원을 인정받아 임베디드 컴퓨팅 부문의 플래티넘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표에 참여한 엔지니어링 커뮤니티는 컨테이너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관리를 지원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실시간 운영체계(RTOS)로서 VxWorks의 혁신적인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2023 MAE 이노베이터스 어워드는 국방·항공·우주 분야에 뛰어난 엔지니어링 혁신을 기여한 기술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설계를 통해 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 디자이너, 혁신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국방 항공 전문 매체 ‘밀리터리 에어로스페이스 일렉트로닉스’ 편집진이 자격을 갖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수상자 선정을 담당한다.
컨테이너 지원은 VxWorks가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RTOS로 꼽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및 관리의 핵심인 컨테이너 기술은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의 혁신과 확장을 가속화한다. 컨테이너를 활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에서 소프트웨어를 패키징, 배포 및 업데이트함으로써 항공우주 및 국방 기술 기업은 확장성을 크게 개선하고 배포를 간소화하며 시스템 업데이트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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