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파라다이스그룹 통합 IT아웃소싱 맡아
SK C&C, 파라다이스그룹 통합 IT아웃소싱 맡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1.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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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계열사별로 분산된 IT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통합 관리, ‘장애 대응 골든 룰’ 마련해 IT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장애 최소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SK C&C는 17일, ‘파라다이스그룹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K C&C는 2024년 1월부터 3년간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파라다이스 시티,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등 파라다이스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IT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한다.

SK C&C는 먼저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해 인프라 운영 진단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네트워크 보안, 스토리지, 미들웨어 등 자원 실사는 물론 서버 및 운영체계 서비스 유지 보수 기간이 끝나는 EOS(End Of Service) 현황 등도 파악해 긴급 현안 점검 및 단기 개선 활동을 수행한다.

또 WAS, DBMS 등 IT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에 기술 SWAT 전문가를 투입해 지속적 성능 개선도 추진하며, 파라다이스룹에 최적화된 서비스 수준 협약(SLA) 체계를 수립하고 선진 IT서비스 관리(ITSM) 체제를 도입한다.

SK C&C는 300여개에 달하는 IT서비스 관리 지표 중에서 파라다이스 그룹 비즈니스와 업무에 최적화된 관리지표를 선정한다. 글로벌 ITSM 표준인 ITIL 4.0에 맞춰 △IT 인프라 가용성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 △각종 시스템·인프라 장애 및 위기 관리 프로세스도 마련한다.

특히, 파라다이스 IT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의 장애 최소화와 휴먼 에러 제거를 위한 장애 대응 골든 룰을 수립해 적용한다. 파라다이스 IT 운영 프로세스에 맞춰 △변경 작업 지침 프로세스 △장애 접수 단일 창구 △장애처리 리뷰 보드 등 선제적 장애 대응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파라다이스 CIO 정봉화 상무는 “호텔, 외국인 카지노 등의 복합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 파라다이스그룹은 운영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통합 ITO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그간의 고객 서비스 혁신 노하우와 SK C&C의 고도화된 운영 경험을 결합해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SK C&C와 단순히 고객과 IT 서비스 제공 회사의 관계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겠다”고 강조했다.

SK C&C 황민정 전략사업개발1그룹장은 “전 산업 분야에 걸친 다양한 ITO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라다이스그룹의 통합 ITO 체계를 빠르게 정착시키겠다”며 “생성형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라다이스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하는 ‘비전 파트너’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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