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레드햇과 협업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나서
DGB대구은행, 레드햇과 협업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나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1.19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 채택, PaaS 시스템 구축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레드햇은 DGB대구은행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 인프라 구축과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레드햇과의 협업으로 PaaS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대구은행은 지난 10월부터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해 레드햇 컨설팅과 함께 은행의 인프라 혁신에 대한 니즈를 파악했다. 레드햇은 이러한 니즈를 토대로 애플리케이션 분석, PaaS 인프라 구축, 새롭게 생성될 아키텍처 설계 등 클라우드 전환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했다.

대구은행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를 채택했다. 중장기적으로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추진하는데 있어 레드햇 솔루션의 혁신성과 운영 안정성이 검증됐다는 점을 들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는 애플리케이션을 규모에 맞춰 빌드, 현대화, 배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쿠버네티스 배포판, 멀티 클러스터 관리, 컨테이너 보안, 컨테이너 레지스트리 등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은행은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3개의 정보계성 업무와 생활형플랫폼 앱 ‘IM#’의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에 나섰다. 대구은행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배포 시간을 몇 주에서 몇 일로 단축하고, 변화 요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파일럿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PaaS 시스템 확장 등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을 위한 본 프로젝트에 착수해 안정적인 개발 환경과 선도적인 인프라 운영 역량 확보 등에 협업할 예정이다.

이상근 대구은행 ICT그룹 부행장은 ”레드햇과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은행 최초로 PaaS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해 안정적이고 유연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클라우드 전환의 성공을 위해서는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뒷받침돼야 하는데 대구은행은 앞으로 더욱 민첩하고 능동적인 조직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은 “오픈소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금융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제공하는 방식을 탈바꿈하고 있다. 레드햇은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여정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대구은행과의 협업으로 일궈내는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기술의 혁신이 대구은행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