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문자 서비스 제공 ‘메시징 시스템’에 자동 복구 기술 적용해 서비스 안정성 강화
KT, 문자 서비스 제공 ‘메시징 시스템’에 자동 복구 기술 적용해 서비스 안정성 강화
  • 김달 기자
  • 승인 2024.01.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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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유실 없이 수 초 이내 복구…일부 고객 적용, 2025년까지 전체 고객 확대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메시징 시스템에 적용된 자동 복구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메시징 시스템에 적용된 자동 복구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KT가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 장비인 메시징 시스템에 자동 복구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했다.

자동 복구(절체) 기술은 메시징 장비가 설치된 통신 국사에 천재지변 또는 케이블 단선이 발생해도 백업 국사로 메시징 기능을 자동 이관해 메시지 유실 없이 수 초 이내에 서비스를 복구한다.

국내 통신사는 기존에도 비상 상황을 고려해 메시징 시스템의 백업 시설을 운영해 왔지만 메시징 장비 특성 때문에 일부분은 수동으로 복구가 진행돼 10여분 가량의 작업 시간이 필요했다.

KT는 보다 안정적인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과 경기도 권역에 있는 메시징 시스템 중 백업 시설을 충청권으로 이전했다. 수도권 전체에 재난이 발생해도 메시지 서비스의 생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KT는 메시징 시스템 개선 작업을 2023년 초부터 진행했다. 작년 6월 메시징 시스템 용 자동 복구 기술을 개발하고 백업 시설을 이동시켰다. 2023년 8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해 자동 복구 기술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다. 최근 국가재난상황을 가정한 재해복구 시험도 완료했다.

KT는 자동 복구 기술을 일부 고객에게 적용했으며, 2025년까지 전체 고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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