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운영 및 고객 대면 상품 서비스 간소화, 글로벌 운영 전반의 데이터 중앙에서 관리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라클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오라클 호스피탈리티 오페라 클라우드 자산 관리 시스템(PMS)’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성능 및 보안을 기반으로 구축된 오페라 클라우드 PMS를 통해 메리어트 계열사는 호텔 운영 및 고객 대면 상품 서비스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된다. 메리어트는 또한 글로벌 운영 전반의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해 고객에 대한 향상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좀더 나은 계획을 수립하며,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메리어트의 호텔 경영자들은 오페라 클라우드 영업 및 이벤트 관리를 통해 회의실에서부터 객실 블록 및 케이터링 서비스에 이르는 전체 이벤트 공간을 최적화할 수 있다.
메리어트는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인적 자본 관리를 통해 HR 프로세스 및 직원 경험도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OCI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로 IT 환경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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