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 성균관대학교와 양자컴퓨팅 협력 이어가
아이온큐, 성균관대학교와 양자컴퓨팅 협력 이어가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2.14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맺은 파트너십 갱신, 국내 연구자와 과학자에 아이온큐의 이온트랩 양자컴퓨터 시스템 활용 지원
아이온큐의 엔터프라이즈급 양자컴퓨터 ‘아이온큐 템포’
아이온큐의 엔터프라이즈급 양자컴퓨터 ‘아이온큐 템포’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이온큐는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국내 연구자와 과학자들이 이온트랩 양자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 측이 지난 2021년에 체결한 3년간의 파트너십을 갱신한 것으로, 그동안 국내 양자컴퓨터 사용자들은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를 통해 아이온큐가 제공하는 실무 교육과 멘토링을 새로운 양자 애플리케이션 설계와 실행에 활용해 왔다.

양 측의 이번 협력은 한국을 전 세계 양자컴퓨팅 허브로 육성한다는 공동 목표와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지난해 아이온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양자 과학 및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자 생태계 발전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아이온큐와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차량의 물체 감지 기술과 전기차 배터리 효율성 향상에 양자 기술을 활용하는 등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연구자와 과학자들은 2021년부터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해 양자 머신러닝, 화학공학 등 여러 분야에서 양자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적용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차세대 양자 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인 나노기술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조만간 아이온큐와의 협력 초기 연구 성과와 학술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온큐는 아마존 브라켓,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API를 통해 양자컴퓨터에 접속할 수도 있다.

피터 채프먼 아이온큐 CEO는 “양자 기술이 눈부신 속도로 혁신과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차세대 양자 전문가와 과학자를 육성하는 데 있어 최첨단 하드웨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균관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한국의 양자컴퓨터 사용자들이 아이온큐의 현재와 미래 양자 시스템을 활용해 가장 복잡한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연욱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교수는 “성균관대학교는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사용해 매우 만족할 만한 연구 성과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양측의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한국을 양자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만드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이며, 아이온큐의 이온트랩 시스템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