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AI 인력 충원으로 영업손실 29억원 기록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에스넷시스템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또 영업손실은 연결 기준으로 클라우드 및 AI 인력 충원으로 인해 29억원, 별도 기준으로 12억원을 기록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 상반기 수주가 매출로 연결 ▲연초 조직개편 단행 후 클라우드 사업영역 강화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에스넷시스템의 국내 제조기업부터 공공, 금융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난해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올해 초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사업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경쟁력 있는 인프라 사업을 기반으로 ‘AI 인프라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AI 인프라 서비스 제공 및 레퍼런스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앞으로 이 분야의 사업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2분기에도 기존 고객사 대상 대규모 수주는 물론 신규 공공사업부터 금융사업에 이르기까지 대형 프로젝트 진행이 예상되어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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