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코리아,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 성료
매스웍스코리아,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 성료
  • 정현석 기자
  • 승인 2024.06.11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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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대자동차, HL클레무브, 현대케피코 등 기술 전문가 세션 진행
아룬 멀퍼 매스웍스 인더스트리 디렉터가 11일 개최한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에 맞춰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룬 멀퍼 매스웍스 인더스트리 디렉터가 11일 개최한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에 맞춰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매스웍스코리아가 11일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를 개최했다. 매트랩 엑스포는 매스웍스의 고객과 기술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전동화’, ‘무선 및 신호처리’ 등 주요 기술 트렌드에 대한 모범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종합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퀄리타스반도체, 한국전기연구원(KERI), 포스텍(POSTECH) 등 산업별 기술 전문가가 참석해 매스웍스 제품군을 활용한 기술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아룬 멀퍼(Arun Mulpur) 매스웍스 인더스트리 디렉터는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모델 기반 설계의 영향력과 방향성’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매스웍스의 솔루션이 설계 작업 자동화 및 디지털 시스템 확장을 통해 복잡한 시스템 설계 과정을 효율화해 디지털 엔지니어링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개발의 프로세스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매스웍스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사례로 소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물리적 센서를 가상센서로 전환하기 위한 워크플로우를 구축해 자동차 개발 시 센서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속도를 기존의 수동 개발 공정 대비 6배 향상시켰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또한 매스웍스의 엔지니어들과 협업해 딥러닝 모델을 자동차 ECU(Electronic Control Unit)에 배포할 수 있는 코드로 변환하고 가상 센서 신경망을 구현한 뒤, 매스웍스의 딥러닝 툴박스와 시뮬링크를 활용해 자동차 센서를 시뮬레이션했다.

고객 사례 발표에서는 매스웍스 솔루션을 활용한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사례가 소개됐다. HL클레무브는 매트랩을 활용한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통해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현대케피코는 매트랩을 이용해 모빌리티 제어기용 딥러닝 모델 설계와 학습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아룬 멀퍼 디렉터는 “모델 기반 설계의 기반이 되는 매스웍스의 제품과 워크플로우는 이미 입증된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을 보유한 플랫폼으로, 엔지니어가 혁신적인 제품을 신속하게 설계하고 시장에 출시하도록 지원한다”며 “약 25년간 모델 기반 설계는 시스템 복잡성의 증가,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규제 변화 등 산업의 요구 사항에 대응하며 첨단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있어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근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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