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채팅플러스 PC버전에 자체 개발한 ‘AI 태그’ 기능 적용
SK텔레콤, 채팅플러스 PC버전에 자체 개발한 ‘AI 태그’ 기능 적용
  • 김달 기자
  • 승인 2024.07.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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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별 맞춤형 태그 제공, 스팸 등 유해성 메시지 원스톱 차단 및 삭제 용이
SK텔레콤이 채팅플러스 PC버전에 메시지 유형별로 쉽게 구분이 가능한 ‘AI태그’ 기능을 선보였다. 출처=SK텔레콤
SK텔레콤이 채팅플러스 PC버전에 메시지 유형별로 쉽게 구분이 가능한 ‘AI태그’ 기능을 선보였다. 출처=SK텔레콤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SK텔레콤의 채팅플러스 PC버전이 AI 기술을 만나 고객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 SKT는 채팅플러스 PC버전에 메시지 유형별로 쉽게 구분이 가능한 태깅 기능을 제공하는 ‘AI태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채팅플러스 PC버전은 ▲메시지 읽음 확인 ▲보내기 취소 등 진화된 문자 기능을 PC 환경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PC버전 고객의 서비스 이용량(일 평균 메시지 발송 건수 기준)은 출시 초기 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AI 태그'는 SKT가 직접 개발한 AI엔진을 활용해 각 메시지의 내용을 판별한 후 자동으로 메시지 하단에 ‘태그’를 달아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도박∙스팸∙사칭 등의 유해 메시지에는 빨간색 태그가 적용되며, 포인트 소멸 안내나 예약 알림과 같은 정보∙혜택성 메시지에는 파란색 태그가 달린다.

각 태그에는 색상 외에도 ‘스팸 의심’, ‘스미싱 의심’, ‘혜택 안내’, ‘결제 안내’와 같은 안내 문구도 함께 노출되어 메시지 분류 정확도를 높였고, 동일 유형의 태그 메시지를 따로 모아 한번에 확인하거나 일괄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SKT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스팸과 사기 문자를 식별해내고, 수신된 메시지의 맥락과 내용에 따라서 신속 정확하게 메시지 유형을 분류해주는 전용 AI 모델을 개발해 ‘AI 태그’ 기술에 적용했다.

‘AI태그’ 기능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채팅플러스 PC 버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홈 화면 좌측 하단의 ‘실험실’ 탭에서 기능을 활성화하면 된다.

SKT는 앞으로 AI 모델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AI태그’ 정확도를 더욱 높이고, 분류 가능 메시지와 태그 유형을 더욱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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