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CJ올리브영, 구글 클라우드 ‘빅쿼리’로 이전하고 데이터 분석 환경 고도화
[구축사례] CJ올리브영, 구글 클라우드 ‘빅쿼리’로 이전하고 데이터 분석 환경 고도화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7.02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품 구성·매장 경험·구매, 배송 등 전 세계 고객 데이터 모두 한 곳에서 통합 관리, 데이터 수집과 이동에 걸리는 시간 55% 이상 단축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구글 클라우드는 CJ올리브영이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 세계 고객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애자일한 분석 환경을 조성하며 전사적 데이터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바탕으로 매장 체험 기능 진화와 함께 ‘오늘드림’을 중심으로 하는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성장을 지속해왔다. 특히 1,300개 이상의 매장과 온라인몰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며 올리브영이 수집하고 분석해야 하는 데이터의 종류와 규모 역시 빠르게 커졌다.

좀더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과 고객 지원을 위해 전사적으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해 오던 올리브영은 여러 곳에 흩어진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전환을 결정했다.

올리브영은 이를 위해 여러 기업의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을 비교 검토한 결과,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지원하며 사일로화된 데이터를 통합해 비즈니스 의사결정과 인사이트 역량을 향상시키는 구글 클라우드의 빅쿼리(BigQuery)를 선택했다.

빅쿼리는 서버리스 기반의 완전 관리형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클라우드 전반에서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통합, 관리, 제어할 수 있는 올인원 분석 플랫폼이다. 기업은 빅쿼리에 내장된 고속 스트리밍 API가 제공하는 실시간 분석 기능과 AI·머신러닝(ML)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최신 비즈니스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분석 플랫폼을 빅쿼리로 통합 이전하면서 데이터 수집과 이동에 소요되던 시간을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 대비 55%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유연한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분석 워크플로우의 간소화로 전사적으로 애자일한 데이터 분석 환경을 조성했다. 실제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손쉽게 인프라를 확장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도 비즈니스 운영에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양사는 빅쿼리 기반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발판 삼아 AI·ML 워크플로우 통합 및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50여 개국에 걸쳐 글로벌 몰을 운영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스케일 인프라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혜진 CJ올리브영 데이터 플랫폼팀 팀장은 “올리브영은 상품 구성부터 온·오프라인 매장 경험, 구매, 배송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여정에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답은 늘 데이터 분석에서 시작한다”라며, “빅쿼리가 제공하는 뛰어난 속도와 유연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전사적으로 확장하며 고객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