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국내 금융기관 데이터센터의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사업 수행
이에이트, 국내 금융기관 데이터센터의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사업 수행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7.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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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건물과 주변 건물의 지하와 지상 층수 및 층고 반영해 3D 모델링 정확도 높여
이에이트는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및 예방 대책 수립 용역을 수행했다. 사진은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화면. 출처=이에이트
이에이트는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및 예방 대책 수립 용역을 수행했다. 사진은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화면. 출처=이에이트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이에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및 예방 대책 수립 용역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인근에 산림과 하천이 인접한 곳으로 장마 및 국지성 폭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형이다.

이에이트는 이번 사업에서 대상 건물과 주변 건물의 지하와 지상 층수 및 층고를 모두 반영해 3D 모델링 정확도를 높였다. 폭우에 따른 최악의 조건을 산정하기 위해 모든 건물에 대해 우수 관로를 반영하지 않고 시뮬레이션 해석을 진행했으며, 최근 30년간 기록된 1시간 최다 강수량(92mm)과 이상기후를 고려한 집중호우(120mm)가 지속될 경우의 건물 침수 영향을 분석했다.

또 시뮬레이션 솔루션 ‘NFLOW’를 통해 강우량과 물의 흐름, 하수도 및 배수관 유입 등을 3D로 가시화해 도심지 침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배수시설의 용량 부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했다.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해석을 통해 고객사는 △폭우침수 피해 범위 확인 △차수벽 설치 등 대책 수립 △침수 발생 시 대피 경로 확보 △반복 시뮬레이션을 통한 이상기후 예방 프로토콜 마련 등 재난재해로부터 데이터 센터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예방책을 수립했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보편화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기업들은 안전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재해 시뮬레이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이트는 폭우·침수 시뮬레이션 뿐만 아니라 군중 밀집 시뮬레이션, 화재 경로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이에이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시뮬레이션의 정확도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비용 대비 기대 효과가 큰 디지털 트윈은 일상에 필수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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