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업무 효율성 개선
[디지털경제뉴스] 셀바스헬스케어가 시각장애인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점자정보단말기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한 문서작성시 표의 병합상태, 서식, 표내 데이터 포함유무 등을 점자로 출력해주는 기능에 대한 특허이다.
이 기능을 향후 셀바스 헬스케어의 점자정보단말기 힘스 ‘한소네5(영문명: BrailleSense Polaris)’에 적용하게 되면, 문서 내 표를 점자로 확인하게 되어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서 및 표를 작성할 수 있다.
셀바스헬스케어 유병탁 대표는 “2018년 휴대성을 강화한 소형 점자정보단말기와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직업 다양성 확대와 사무직군 종사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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